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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년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약해진 곳이 반등한 곳보다 4배나 다수인 것으로 보여졌다. COVID-19 대유행으로 타격받은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영향이다. 

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'207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'의 말에 따르면 전년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상승한 기업은 66곳으로 작년 예비 12곳(22%)이나 증가한 것으로 보여졌다. 반면 높아진 기업은 34곳으로 전년 예비 3곳(8%) 쪼그라들었다. 신용등급이 저조해진 업체가 상승한 업체의 9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.

근래에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. 신용등급 상승 기업 크기는 2018년 잠시 뒤 4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기간 신용등급 하락 기업은 일정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.

등급 예상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. 전년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예상을 받은 업체 193개 중 효과적인 등급예상을 받은 기업은 60개사(20.5%)에 불과했고 '부정적' 전망을 받은 곳은 157개사(79.6%)였다. 이는 전년 말(63%)과 비교해 14.9%포인트 급증한 수치다.

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(AAA·AA·A·BBB) 기업 비중은 줄고 투기등급(BB·B이하) 기업 비중은 불었다. 지난 2012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업체의 비중은 전체 90.2%였으나 지난해 말 84.2%로 쪼그라들었다. 같은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.9%에서 15.3%로 불었다.

하지만 2011년 잠시 뒤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. 전년에는 투기등급 1개사(중복평가 함유시 3건)에서만 부도가 생성했다. 연간부도율은 0.21%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.

금감원은 '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뒤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, 부도율 상승 등은 생성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'며 '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개인파산절차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염려가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'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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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요번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&reg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기업파산 통계는 금감원이 대한민국기업평가·대한민국신용평가·나이스신용평가·서울신용평가 등 해외 4개 신용평가 업체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.

전년 이들 4개사의 신용평가부문 매출은 회사채 발행덩치 증가 등으로 작년 예비 6.1% 증가한 1094억원을 기록했다.